실시간 수업 녹화 및 온라인 수업강좌 촬영 등 선택적 적용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대연 기자

충주 칠금중학교(교장 이재성)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온라인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칠금중에 따르면, EBS 온라인클래스를 기반으로 전체 학년 전 교사가 참여하는 이번 온라인 학부모 공개수업은 ‘실시간 수업(ZOOM) 녹화 화면, 온라인 수업강좌 및 출석수업 교실수업 촬영 영상’ 등을 각 교사가 선택적으로 적용해 공개한다.

칠금중은 수업시간표는 ‘코로나19’로 각 학년마다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 해당 주가 다르고 감염병 확산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9월 3주간에 해당하는 수업 중 한 시간을 각 교사가 선택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교육혁신 부장교사는 “학기당 1회 실시하던 학부모 공개수업을 여러 가지 사정상 진행할 수 없는 관계로 부득이 온라인 공개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며 “전체 교사가 지도안 작성을 통한 수업공개에 참여해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재성 교장은 “지난 15일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활성화 등을 통한 원격 수업 개선방안’에 맞춰 보다 효율적이고 적절한 수업 방식을 모색해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고, 균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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