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자율적 활동 지원
지역사회 활력 기대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지난 8월에 공모를 실시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시즌2’에서 50여 팀 중 16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 공모사업은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복지, 창업 등의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비용을 지원하며, 도내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선정된 16개 팀 중 도내 대학 동아리가 6팀이나 포함돼 있어 대학가의 커뮤니티 활동이 더욱 더 활발해 질 것이라 예상된다.

활동지역별로는 경산이 3팀으로 가장 많았고 안동, 구미, 경주, 영양, 칠곡, 봉화 순으로 골고루 균형분배 됐으며, 분야별로는 사회활동․캠페인 분야가 5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예술, 과학․기술, 교육이 뒤를 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16개 팀은 100만원 정도의 활동비용을 지원받아 11월 말까지 활동 할 예정이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꽃은 피듯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유쾌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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