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문상혁 기자

서울시는 보이그룹 세븐틴과 함께 서울의 한류 명소와 프로그램을 알리는 영상을 제작해 소개한다고 17일 밝혔다.한류 체험기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세븐틴의 한류 체험기는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로 공개하며 K팝을 비롯해 음식, 드라마, 문화 등 4가지 주제의 서울 한류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세븐틴은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보고 즐기고 맛보는 다채로운 한류관광 테마를 직접 소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서울을 찾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가지고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는 19일에는 세븐틴 멤버 정한, 준, 민규, 버논이 출연하는 유튜브 라이브 쇼 '서울 한류 랜선 투어'를 진행한다. 주제는 한류 음식과 드라마다. 또 25일에는 인사동 거리, 김장 체험, K팝 댄스 관련 영상이 올라온다.

세븐틴의 한류체험기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이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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