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등 자생단체, 동민 60명 참여

[여수=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전남 여수시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명중곤)는 지난 15일 회원 및 자생단체 60여 명과 함께 예암산에 명품 수국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수국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대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8일과 9일에도 예암산 1,400㎡에 잡초 제거, 땅 고르기, 거름주기 등 명품 수국단지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명중곤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민들을 위한 치유와 힐링의 장소를 제공하고자 이러한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장곤 대교동장은 “대교동은 여수를 대표하는 먹거리 1번지로 여수관광을 선도하고 있다” 면서 “오늘 보석 대교동을 한층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교동은 주민자치운영평가에서 2016년~2017년에는 최우수 동, 2018년에는 우수 동으로 선정됐고, 2019년 예암음악회에는 2천여 명의 지역민들이 참여하는 등 수많은 주민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주민자치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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