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8개소에 실내정원 조성
피로회복 위한 휴식공간 제공

[경북=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적극 대응한 도내 의료기관 8개소에 기관 내 의료진 등 종사자들의 피로회복과 복지향상을 위한 스마트가든을 연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생활SOC 및 산업단지 대개조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공장과 병원, 도서관, 관공서 등 일부 공공시설의 실내 유휴공간에 관수, 조명 제어시스템 등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한 휴식공간을 조성해 이용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스마트가든은 사업장 내 실내공간에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과 휴게실 벽면을 활용하는 벽면형 2가지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다.

최대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스마트가든이 의료진들에게 휴식과 심신안정을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북도는 도내 근로환경 개선과 쾌적한 쉼터제공을 위해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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