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현황 파악·정책 발굴
- 충남형 탈시설 모델을 구축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충청남도 거주시설 장애인 탈시설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거주시설 장애인들의 탈시설을 촉진하고, 정책 발굴을 통해 충남형 탈시설 모델을 구축코자 추진한다.

도 관계자, 도의회, 충청남도 탈시설 민관협의체,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착수보고회는 용역 개요 및 추진 방향 보고, 질의응답,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남서울대 산학협력단이 이번 연구의 범위와 방법, 세부 내용 및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거주시설 장애인과 종사자, 부모 등의 탈시설 의지 및 여건 조사 △탈시설 지원 모델 개발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 마련 등이다.

연구용역은 3단계로 구분해 현황조사, 욕구조사, 중장기 계획 수립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내년 5월까지 추진하며 최종보고회를 통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ksg4610@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60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