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10월7일까지 추석연휴 쓰레기 집중관리

[대구=내외뉴스통신] 이우성 기자

대구 서구는 2020년 추석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21일부터 10월 7일까지를 추석연휴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집중관리기간 중 추석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수거 적체 쓰레기 처리 및 쓰레기 관련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구청에 종합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주변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아파트 게시판,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명절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음식물 쓰레기 신속처리를 위해 당일 처리 원칙의 수거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명절 과대포장 제품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대형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가지, 다중이용장소,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서구민과 귀성객들이 깨끗한 서구의 이미지를 느끼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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