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동 행정복합센터, 방림생활문화센터, 사직골생활문화센터
주민생활편의 획기적 개선 기대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 전남도 기획관리실장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 행정고시(24회). 육군중위. 전남대 행정학박사. 등을 역임한 이병훈 의원은 17일 광주 동구 동명동 행정복합센터, 남구 방림생활문화센터 건립 및 사직골 생활문화센터 생활SOC 복합화사업이 정부의 제2차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동명동 행정복합센터는 이번 선정을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행정복합센터, 주민건강센터, 주차장 등의 건립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동명동 일대의 부족한 주차시설을 대거 확보하고 아울러 어르신을 위한 게이트볼장 조성 등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또 그동안 주민의 문화활동을 위한 숙원사업이었던 방림생활문화센터 건립도 가능하게 되었다. 방림동은 아직 주민문화센터가 마련되지 못해 많은 주민이 공동체 문화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문화센터 건립을 건의해왔고 이의원은 그동안 방림동지역을 수차례 방문하여 주민생활문화센터 건립방향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해왔다.

이어, 사직동의 생활문화센터 건립 및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이번 2차 선정에 포함됨으로써 그동안 주차시설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주민민원의 해결과 함께 사직골주변의 문화적 특성 등을 감안한 생활문화센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되었다.

이병훈 의원은 “생활SOC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예산을 절감하면서 동구와 남구의 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되었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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