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따른 교우관계 증진 및 긍정적 자아 형성 위해 진행
‘당신의 소중한 사람’, ‘생명존중 캘리그라피 만들기’ 등 행사 기획

[충북=내외뉴스통신] 김대연 기자

음성 평곡초등학교(교장 조성미)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교우관계를 증진하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기 위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교육주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평곡초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와 깊이 있는 우정을 나누며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당신은 소중한 사람’ 상장 만들기, ‘콩알콩알 알콩알콩 내 친구’, ‘생명존중 표어 캘리그라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평곡초는 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이에 따른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학부모 상담활동을 수행하고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교육에 관한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가정과 연계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세희 교사는 “언제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삶의 모습으로 돌아갈지 모르겠지만, 서로의 마음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조금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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