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안동으로 기업 투자 몰려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7일 오후 3시 안동시청에서 ㈜다담에이팩(대표 장경봉)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투자협정을 맺는 ㈜다담에이팩은 지난 3월 설립된 창업 법인으로 서후면 광평리 일원 부지 2917㎡(약 880평)에 50억원을 투자해 골판지 포장재 제조공장을 건립한다. 

이번 투자가 완료되면 지역에서 필요한 농산물 및 공산품 포장용 골판지 박스의 안정적인 공급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가 다수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안동시는 유치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조례’에 따라 각종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가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경북바이오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앞당겨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12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