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부지매입 추진 “신청사 조기건립에 최선...”

[울릉군.독도=내외뉴스통신] 김경학 기자

경북 울릉군은 17일 제4차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구.울릉중학교 일원이 신청사 건립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울릉군은 지난 2018년부터 신청사 건립기금 조례를 제정하고,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올해부터 신청사입지선정위원회와 주민공청회를 열어왔다.

또한 지난해 울릉군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 설치와 운영관련 조례안을 제정, 지난 3월  전문가, 주민 등 15명으로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했다.

울릉군 청사는 지난 1982년에 건립, 건물 노후화와 턱없이 부족한 주차공간, 협소한 업무공간 확보를 위해 옥탑 임시공간을 활용하고 있으며 사무실이 본청사, 별관, 군의회청사, 군민회관 등 4곳에 분산돼 있다.

울릉군 관계자는 “부지매입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해야 신청사 건립 계획안을 세울 수 있다”며 “구.울릉중학교 부지를 신속히 매입해 신청사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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