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영덕군 영덕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수인)는 17일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덕곡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덕곡천변을 산책하고 운동하는 주민들과 추석명절 때 귀향하는 출향인들을 위해 쓰레기 수거는 물론 제초작업 등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임수인 새마을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에서도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정영덕을 위해서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영덕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번 명절은 가급적이면 고향방문을 자제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그래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영덕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민·관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hn032@naver.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776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