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교육기회 균등 및 상호존중의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원주시 관내 학생들 '진로-청렴' 교육 진행

[내외뉴스통신] 원종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성희)은 지난 16일 '교육기회 균등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상호 존중의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반부패 교류활동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양 기관은 향후 원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혈액사업 관련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활용한 진로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특강과 함께,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청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조남선 본부장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다"며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혈액관리본부는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갑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반부패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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