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읍면장 포함 전 직원 대상

[완도=내외뉴스통신] 김필수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 17일 완도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간부 공무원과 읍면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읍면장의 경우, 군정 방송을 시청하는 방식으로 참여했다.

이번 특강의 주요 내용은 ’해양치유산업의 이해’, ‘사업 추진 현황’, ‘해양바이오산업의 이해’, ’완도군에 미치는 영향‘, ’해양관광 거점도시 조성‘ 등이다.

신우철 군수는 특강을 통해 “완도의 미래 전략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에 대해 전 직원들의 이해가 선행되어야 군민들에게 정확히 알려 줄 수 있다”며 공부하는 직원상을 강조했다.

특강을 마무리 하면서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2030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 2천개, 관광객 유치 100만 명, 소득 창출 9,800억 원”을 강조하며 “어려워지는 지역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해서 해양치유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앞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장 및 읍면장 주도하에 전 부서․읍면별로 해양치유산업에 대한 자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ps2042@hanmail.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581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