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경화는 여자 장사익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는 익히 알려진 찬양사역자이다.

그는 최근 신촌 히브루스 스페이스Q에서 새 앨범 “복음의빛 들고” 란 타이틀 곡을 발표했다.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한 가수 나경화는 86년도 여고생가수로 데뷔하여 KBS목포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34년차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찬양사역자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2018년도에는 인천숭의감리교회 이선목 목사의 작사·곡의 인천노래 프로젝트로 대표곡 ‘신포동블루스’와 ‘월미도에서, 차이나타운’ 등 7곡을 발표했다.

그는 지금껏 정규앨범을 10개를 발표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갔다. 국악공연과 CCM의 비중을 두고 꾸준히 문화사역을 통한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가 86년도 여고생트로트가수로 데뷔하여 그가 전공한 한국음악을 접목시켜 나경화만이 가지고 있는 장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복음의 빛 들고’ 음원 역시 트로트와 영성을 더했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해금연주가인 딸의 해금 연주로 함께 동역했다.

이번 앨범은 요즘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트로트를 활용해 조국과 선교를 노래하는 ‘트로트 영성’을 전 세계에 펼쳐 한국교회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반도 친구들 (전용수 이사장)과 함께 통일될 우리나라와 세계 선교를 노래한 프로젝트로 2020엑스폴로 통일선교대회 주제곡을 부르면서 만남의 축복을 이뤘다. 통일선교대회를 마치며 더 큰 비전을 품게 되어 설립된 한반도친구들은 먼저 찬양으로 은혜를 전할 것을 기도하면서 선교를 노래하다, 대한민국을 노래하다, 통일을 노래하다, 의 주제로 정규앨범에 함께 참여했다.

‘복음의 빛 들고’, ‘미라클코리아’, ‘주여 하나 되게 하소서’, ‘그리운 이에게’,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 등 CD에는 16곡을 수록했으며 USB에는 24곡을 수록하여 은혜를 더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 ’복음의 빛들고‘는 선교를 노래한 곡으로서 약 150여 전년 수많은 선교사들에게 복음의 빚진 자된 우리가 이제 복음 들고 이방인 된 많은 나라에 나가 복음을 전할 것을 다짐하는 찬양이다.

[=내외뉴스통신] 임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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