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인천서부경찰서는 17일 서구 수도권매립지 관내 폐기물 운반차량의 불법행위와 관련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현장은 일평균 800대의 대형 화물차량이 출입하는 곳으로, 이날 안전기준 및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 차량에 대하여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 결과, 후부 반사판 미부착 등으로 총 10대의 화물차를 단속하였다.

단속된 차량 운전자에게는 반사판 부착방법 등 조치방법도 자세히 안내하여 안전조치 미흡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윤오현 교통과장은 “많은 짐을 싣고 운행해야 하는 화물차량의 경우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물차 교통안전을 위한 홍보 및 현장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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