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이마트 펜타포트점, 주식회사 구공 등 물품 후원
- 사례관리 대상 아동 350명, 후원 물품 비대면 전달 예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추석을 맞아 사례관리 대상 아동 350명에게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에 전달될 후원물품은 아동관련NGO기관인 굿네이버스의 10만원 상당 생필품세트 50박스, 이마트 펜타포트점이 (사)함께하는 한숲을 통해 기부한 5만원 상당의 햄 선물세트 100개, 주식회사 구공이 천안시복지재단과 연계해 기부한 운동화 상품권 5만원권 200매이다.

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 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과 사전 연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비대면 전달을 원칙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아동들에게 온정을 나누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든 아동이 차별 받지 않고 동등한 출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아동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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