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내외뉴스통신] 장현호 기자

밀양시 상남면은 18일 지역의 용·배수로와 하천변에서 환경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상남면 직원,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한국농어촌공사 밀양지사 등 5개 기관단체의 임·직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상남면은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밀양맑은물관리센터(1.9km)구간의 용·배수로와 밀양강 하천변에 유입된 스티로폼과 페트병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용·배수로 내 폐비닐 등 농업부산물 무단적치와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계도 활동을 했다. 

박태식 상남면장은 “주기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상남면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쓰레기 무단적치 및 불법투기 근절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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