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교육 기회 확대와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

[내외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성희)은 지난 16일 교육기회 균등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상호 존중의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식을 통해 혈액관리본부와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반부패 교류활동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은 향후 원주시 관내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혈액사업 관련 다양한 직업군(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을 활용한 진로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진로특강과 더불어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청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는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저소득․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지역사회 발전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215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