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글로벌 음원 인식 어플인 '샤잠'에서 솔로곡 4곡 모두가 10만 청취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중 지민이 최초이자 유일하게 달성한 것으로 앨범에 공식 수록된 솔로곡 3곡과 '사운드클라우드' 최고 스트리밍을 자랑하는 자작 솔로곡 '약속(Promise)'을 포함, 총 4곡의 솔로곡들이 10만 청취를 넘기는 신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지난 5일 기준, 정규 2집 ‘윙즈(WINGS)’에 수록된 솔로곡
'라이(Lie)' 13만,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 인트로 곡인 '세렌디피티(Intro : Serendipity)' 18만,
정규 4집 'Map of the soul:7(맵 오브 더 솔 : 7)' 솔로곡 '필터(Filter)' 13만 이렇게 세 곡이 음악 인식 검색 도구로 가장 널리 쓰이는 글로벌 음원 검색 어플 '샤잠'에서 10만 청취를 이미 넘어섰으며 열흘이 지난 15일엔 '라이' 131,123회, '세렌디피티' 190,266회, '필터' 143,591회, '약속' 120,180회로 아주 빠른 상승 추이를 보였다.

지민의 첫 번째 솔로곡 '라이(Lie)'의 경우, 세계 최대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현재 1억 1천만을 돌파했으며, 두 번째 솔로곡 '세렌디피티(Serendipity)'는 인트로와 풀 버전을 합산해 1억 8천을 넘어섰으며 15일 기준 '필터(Filter)'가 8100만을 넘기며 4집 앨범 솔로곡 1위의 스트리밍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미국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2020년 결산 음원 판매 최고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다.

특히 '필터(Filter)'는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BTS 곡 중 최고 순위에 거의 매주 오르며 15일에도 총 6위에 올라 팀 내 인기 견인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현재 27주째 차트인으로 최장 기록을 경신해 연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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