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권상우가 '도박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권상우의 소속사인 수컴퍼니 관계자는 21일 "권상우의 과거 도박 의혹설은 완전히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20일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을 통해 권상우가 과거 도박 의혹이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신정환이 지난 2005년 서울 청담동의 한 사설 카지노에서 검거됐을 때 함께 있던 톱스타는 권상우"라며 "경찰이 훨씬 더 유명한 권상우를 잡아가야 하는데 신정환을 잡아갔다. 당시 조직의 비호 하에 권상우는 도망가고 신정환만 잡혀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다섯살인 권상우는 대전 출신으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하였다. 드라마 '태양 속으로', '천국의 계단',  '슬픈 연가' 등 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부드러운 얼굴과 다부진 몸매로 한국은 물론 일본·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 스타이다.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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