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협의체 위원 이수경 경북도의원, 전수곤 부의장 구교강 의원등 30여명이 참석해 특화사업 희망텃밭의 고구마 10kg, 115상자를 수확하는 결실을 맺었다.

희망텃밭은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 이병환 성주군수와 협의체 위원이 함께 고구마 모종을 정식하고,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자 폭염과 태풍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경작해  이날 값진 수확물을 얻었다. 

박만익 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 동참해 주어 감사하며, 희망텃밭에서 얻은 값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때에도 동행해주길 바란다.” 고 했다.

이에 김명순 가천면장은 “희망텃밭을 통해 나눔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한 협의체 위원, 지역주민의 화합과 실천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됐으며, 협의체가 지역복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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