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전수조사,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선정

[천안=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공동주택 소방차 진입곤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주공7단지 3차 아파트 단지 내 주정차 금지 규제봉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규제봉 설치는 아파트 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주도로 커브구간에 집중적으로 설치해 소방차가 원활히 회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박찬형 소방서장은 “공동주택 내 무분별한 주정차는 소방차 출동 시간을 지연시키므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올해 초부터 관내 공동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을 선정, 이를 해소하기 위한 아파트 관계자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소방출동로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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