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 위로 및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펼쳐
- 목포시노인복지관 등 20개소 위문품 전달

[목포=내외뉴스통신] 조완동 기자 = 전남 목포시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고, 전통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과 상인들을 응원 했다.

21일 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의장단만이 목포시노인복지관 1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위로하였고, 나머지 19개소 시설은 참치 캔, 김, 멸치 등 위문품을 보내어 위문했다.

목포시노인복지관 방문 후에는 남교동 중앙식료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경기침체로 실의에 빠진 상인들을 격려했다.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직원을 참석대상으로 한 시장방문에서는 시장 구석구석을 방역소독하며,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시장물건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했다.

목포시의회 박창수 의장은“우리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예전 같지 않은 상황이다. 부족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며, 우리 모두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힘을 내자.”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보건소와 감염병 대응체제를 구축해 선별진료소 점검, 의원 개별 지역구 방역소독 참여 등 감염병 예방에 앞장서는 등 지난 2월26일에는 동부시장, 8월31일에는 신중앙시장를 찾아 물품을 구입하고, 방역을 실시하는 등 상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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