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 관련 2명
부산시 연제구 건강기능식품사업 설명회 1명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포항시는 21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74명으로 늘었다.

72번 확진자(포항시 북구, 50대 여성)는 지난 18일 오전 10시30분 세명기독병원 동관 2층 비뇨기과에서 진료, 오후 7시 북구 창흥로 ‘양촌리’ 방문, 19일 경주 동선, 20일 ‘세명기독병원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전수조사’ 시행으로 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3번 확진자(포항시 북구, 40대 여성)는 부산시 연제구 건강기능식품사업 설명회에 참석 후 지난 18일 오전 배우자 사업장, 지인사무실 방문, 오후 집밥한끼(양닥동), 동일 지인사무실 방문, 에이비씨골프이야기(장성동), 항구우체국(항구동), 지인사무실 방문, 19일 출근, 마사지업체 방문,커피&카페헤밍(용흥동), 사무실, 20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74번확진자(포항시 북구, 50대 남성)는 세명기독병원 확진자 관련 코로나19 전수조사 시행으로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포항시는 확진자를 국가지정격리병상으로 이송할 예정이며,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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