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내외뉴스통신] 박정희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제 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비대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비대면 홍보방식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현수막 게첩과 직장인 치매홍보방송, 가두캠페인을 진행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상담,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지원, 맞춤형사례관리, 쉼터·인지프로그램 운영, 환자돌봄물품 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을 통해 치매를 바로알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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