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장혜린 기자

배우 윤정희가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22일 "윤정희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동안의 공백을 메울 활발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 윤정희의 연기를 그리워했던 많은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뷔작에서부터 자신만의 스타일을 담은 연기와 그에 더해진 단아한 외모, 매력적인 보이스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44.9%의 최고 시청률을 이끌었다. 이후 윤정희는 KBS 2TV '행복한 여자', SBS '가문의 영광', SBS '웃어요, 엄마' 등에 출연하며 연이은 흥행을 기록, '시청률 퀸' 타이틀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 5월 30일 6세 연상 비연예인 남성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2018년 5월에는 아이를 출산했다. 오랜 공백기로 잠정 은퇴설에까지 휩싸지만 이번 전속계약 소식으로 다시금 반가운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에는 비(정지훈), 하니(안희연), 효민, 김희정, 기은세, 임나영, 신수현, 안태환, 한으뜸, 송유정, 강다은, 김예림, 윤서빈, 조한결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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