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형만 선임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추진 업무 전반에 대하여 반부패‧청렴정책의 실현 정도를 점검하기 위해 청렴시민감사관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해양경찰이 추진하는 사업과 직무수행 중 부패행위와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개선하여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변호사 등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9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1일 오후 인천해경서를 방문한 청렴시민감사관 박OO 변호사는 수사과를 찾아 적극행정을 통한 공정수사 및 수사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사 만족도와 인권분야 수사개혁제도 추진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또한, 피 조사자에 대한 수사민원 서비스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공정수사 및 국민인권 보호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해양경찰이 좀 더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발전하고 해양경찰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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