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내외뉴스통신] 박석규 기자

경북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2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를 찾아 장학금 59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2020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 먹거리존 부스운영을 통해 한달 간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성주군 여성단체협의회 구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역할을 하고,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이병환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여성단체협의회회원들의 불볕 더위에도 마스크를 쓰고 한달간 봉사활동으로 모은 수익금 전액을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정성을 모아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의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지난2015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정성으로 1.500만원의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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