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진로상담소 개설, ‘JOB 만나게 해듀오’ 프로젝트 시행

[구미=내외뉴스통신] 박원진 기자 = 구미대학교 인재개발처(처장 이승환) 대학일자리센터가 언택트 취업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9월부터 본격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으로 재학생에는 취업과 진로 상담을 확대하기 위한 ‘랜선 진로상담소’를 최근 개설했다.

랜선 진로상담소에서는 직업 소양과 직무역량 강화, 지원 기업 맞춤형 상담과 그룹 컨설팅, 멘토링, 적성과 직무 관련심리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

적극적인 상담 참여를 위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상담을 완료한 30명에게는 커피전문점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10월30일까지다.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JOB 만나게 해듀오’ 온라인 취업지원 프로젝트도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온라인 모의면접 연계한 취업지도, 입사지원서 컨설팅, 정부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활용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유도하고 있다.

이승환 인재개발처장(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언택트 취업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청년들을 위해 취업 성공을 위한 다각적인 활로를 모색하고, 취·창업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창의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대 홈페이지에서 역량개발시스템으로 접속하면 취업지원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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