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증 극복 위한 특별 프로그램 지원

[포항=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교육청문화원(원장 김현동)은 22일 포항 구정초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0 찾아가는문화예술교실’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학교 문화예술교육의 활성화와 일상에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극복의 의지와 자긍심 함양을 위해 10여 개 맞춤형 문화예술 체험활동 강좌(스포츠스테킹,K-pop댄스, 창의미술, 공예, 도예, 칼림바, 핸드벨, 붐웨커난타, 마술, 시와보드 등)를 전문 강사와 함께 운영했다.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초, 중학교 11교를 선정해 다음달 28일까지‘2020 찾아가는문화예술교실’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2개 학교에 대해서는 변검, 마술, 혼성성악중창, 힙합댄스 등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공연행사도 병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동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지쳐있는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체험활동과 공연 관람을 하면서 문화의 향기로 힘을 얻어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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