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교육감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경북교육 함께 이뤄나갈 것”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 준수

[청도=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22일 꿈과 미래를 여는 행복한 청도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이승율 청도군수, 김금주 교육장, 도의원, 학부모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참석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됐다.

신축 청도도서관은 청도읍 청화로 124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3724㎡, 연면적 2813.5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내진 1등급 철근콘크리트구조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 등급인증과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1+등급)인증 획득으로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탄생했다.

김기환 관장은 "청도도서관이 언제나 열려있는 도서관,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활기찬 소통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축된 도서관이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이뤄나갈 것이다"며  “청도도서관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시설에 더 많은 투자를 과감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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