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회 임시회 폐회

[봉화=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봉화군의회(의장 권영준)는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3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기간동안 군민 생활 편의와 안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 봉화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8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건 1건, 공유재산 취득계획안 5건으로 총 19건에 대해 심의의결을 처리했다.

특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승인안건인 ▶봉화군 봉화퍼스트 활성화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캠핑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도 깊게 검토 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의원들은 ▶ 봉화실외테니스장 비가림 설치공사 현장 방문 ▶억지춘양시장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 현장 ▶오전약수관광지 콘텐츠 보강사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현장을 방문한 봉화군의회 의원들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수해 상황이 심각하고 2차 피해 등이 우려되므로 최대한의 예산확보로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민원 발생사항에 대해서는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주민설명이 동반되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공사 자재 등의 사용에 있어 관내 물품 및 업체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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