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울산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주택 수리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니어 주택 수리원 사업'은 울산지역내 주택수리 전문형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고,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어르신 대상의 일자리 발굴 행정 및 예산지원, 임대주택 수리관련 일감제공, 어르신 주택 수리원 직무개발 업무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울집수리협동조합에서 주택수리가 가능한 어르신 5명을 선발해 교육수료 후 내달부터 도시공사 소유의 임대주택 수리사업을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소재 다양한 기업과 기관들과도 협력해 맞춤형 직무를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경험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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