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 개최

[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가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해외판로 개척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23일 11시 30분 롯데호텔에서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상담회에는 산업용 필터를 제작하는 ㈜레베산업, 동합금관 제조업체인 ㈜한세 등 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가해 베트남 최대 국영 조선사인 SBIC, 중국 강소복흥선박유한공사, 말레이시아 신양 등 3개국 7개 해외바이어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참가기업에는 바이어와 1:1상담 매칭과 통역이 자부담없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계획한 동남권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가 어려워짐에 따라 울산시 단독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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