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내외뉴스통신] 정종우 기자

울산시는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외국투자기업과 함께하는 글로벌 잡(Job) 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울산지역 외국인투자기업공장장협의회와 지역 4개대학이 함께 개최한다.

외국기업은 MCNS(주),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롯데BP화학(주)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참가학생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 울산폴리텍대학 학생 200여 명의 사전신청을 받았다.

행사는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유튜브를 통해 참여회사 소개와 취업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들도 실시간으로 접속해 질의·응답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대학생들에게 외국기업의 일자리를 연결해 주고 기업은 우수인재 확보하는 상생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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