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일 KBS홀에서 대국민 특별 서비스가 가황 나훈아로부터 녹화되어 30일 연휴에 펼쳐진다는데~

[서울=내외뉴스통신] 김덕팔 기자

가황 나훈아가 KBS 2TV "2020 추석맞이 특별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출연하여 나훈아의 오랜 노하우를 펼쳐보이는 것에 국민들 관심사가 모아지고 있다.

지나가는 버스에도 나훈아 공연 소식을 알렸으며 수산시장 앞 광고탑에도 등장했다. 운전자들의 시선을 강탈해가는 나훈아의 포스가 넘치는 전면광고 탑이였다.

이산가족 찿기 이후 최초로 방송사 여기저기에 프랑카드도 충분히 부착해 가황의 16년 만의 방송 출연을 축하하는 분

 

위기이다

오늘 무사히 녹화를 마치면 오는 연휴 30일 오후 8시30분에 방영된다. 아마도 추석연휴에 온가족이 둘러 앉아 힘들고 지친 국민을 위해 안중근의사 이봉창열사 김구 선생 이상으로 온 몸을 바칠 나훈아는 역시 가황이라는 최고의 찬사를 또 얻게 될것이다.

죽어도 무대위에서 죽겠노라는 의연함 마저도 느껴진다.

나훈아는 코로나19 때문에 내가 꼭 공연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한다.

가만히 있으면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생길것 같아서 이번 공연에 응했지만 나훈아 활동이후 최초로 무료공연으로 타이틀이 정해졌다.

이제 가황의 이런 숭고한 마음이 전 국민에게 잔잔하게 파문을 일으킬 것이라고 사료된다.

확실한 게 하나 있어 집고 넘어가보자.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 놓인 후배 가수들에게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앞으로 언택트 비대면 시대에 가수들이 홍보할 기회가 점차 없어지는 것에 보란듯이 무관중공연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가황 나훈아의 본 마음이 무얼까 생각해보면 앞길을 제시해주는 매세지가 아주 강해보인다.

본기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한마디 하고 넘어가겠다.

이번 공연은 고려말기인 1388년에 요동정벌군 장수였던 이성계가 압록강의 위화도에서 군사를 돌려 정변을 일으키고 권력을 장악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비유하고 싶다.

그만큼 코로나를 잡고 이겨내 승리하자는 큰 의미가 따르기 때문에 더욱더 그럴싸 해 보인다.

잠잠하던 나훈아가 코로나19 기부금 3억을 내고 칩거중 이런 위대한 모반을 꿈꾸어 역사적인 대공연으로 기록될 일을 한다는 것 자체가 가황의 포스 넘치는 일 일것이다.

이제 30일날 한가위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공연을  지켜보면 대역사가 이루어 지는 현장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기대된다 아~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사진 김덕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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