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의회 의정모니터와 모니터로 만나, 의정발전 방안 모색

[내포=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23일 1기 의정모니터와 화상 간담회를 갖고 의정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김명선 의장과 의정모니터 요원들이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화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대화창에 올라온 의회 제도 개선이나 민원,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제안과 질문에 직접 답하며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의정모니터 활동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의정활동 방향 등을 살피고, 간담회 마지막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도의회의 ‘해요’ 캠페인을 선보이며 더 많은 도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의정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김명선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현장감 있는 제보활동 등 의정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의정모니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의정모니터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도민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출범한 제1기 의정모니터는 15개 시·군 60명으로 구성돼 입법 제·개정 건의와 제도 개선, 도민 불편사항 제보 등 의회와 도민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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