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성금, 마을경로당 간식꾸러미, 밑반찬 배달사업 후원금 등

[나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나주시는 밝혔다.

㈜일성기업 이순옥 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러모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올해 들어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원, 7월 반남면 29개 마을경로당 간식꾸러미(170만원 상당), 8월 밑반찬 배달사업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일성기업이 추구하는 상생의 가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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