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문화관광 경쟁력 제고
군민을 위한 수준 높은 문화향유기회 제공

[영덕=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재단법인 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희진)이 22일 오후 2시 재단 사무실이 있는 영덕군 영해면 예주고을 야외마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이사장을 비롯해 약 50여명의 기관 단체장이 영덕 주민과 함께 참석해 코로나 방역수칙 2단계를 적용한 가운데 출범식 및 현판식 등 작은 야외 행사로 진행됐다.

출범식을 주최한 영덕문화관광재단 이희진 이사장은 “정보통신산업 발달로 인한 세계의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소통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향하기 위한 전초기지로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영덕 고유의 전통문화와 맑고 깨끗한 산과 바다의 자연경관을 독창적으로 해석해 타 도시와의 차별화로 영덕을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재단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18년 7월 재단법인 설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약 2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 5월 8일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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