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 참여자 탈수급과 복지증진 기반 마련

 

[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2일,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탈수급과 복지증진 기반 마련을 위한 “내일스토어” GS25 편의점(작전광원점)을 새롭게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대부분의 자활사업단이 사업을 진행하지 못하는 가운데 계양구(구청장 박형우)의 전폭적인 지원과 GS리테일에서 점포개설과 경영지원을 해줌으로써 관내 “내일스토어” 1호점 계양임학점에 이어 2호점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현판식에는 계양구와 인천광역자활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이번 작전광원점 개점이 더욱 뜻깊은 것은 작년 처음 시작한 편의점 사업단 부평남부점이 지역재개발사업으로 올해 초 폐점된 상황에서,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다시 자신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얻게 되었다는 점이다.

자활 참여자 A 씨는 편의점 작전광원점에서 발주와 매장관리를 맡아 향후 편의점 점주가 되고자 하는 자활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염지원 계양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단 참여자들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꾸준히 발굴하여 취약계층에게 근로 기회 및 경험을 제공하고, 자활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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