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내외뉴스통신] 김문기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산여자중학교와 부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 인근 지역 주민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계산여자중학교 부근 통학로 확장공사를 9월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계산여자중학교와 계산현대아파트 사이 일방통행으로 지정된 장제로767번길 도로의 전주, 가로등 등 노상시설물로 인한 협소한 보도를 확장하여 학생들의 통학여건을 개선하고자 올해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일방통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확장공사를 통하여 인근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그리고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보도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구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munkim9894@daum.net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443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