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홍성훈 기자

<낙원의 밤>에서 주인공 ‘태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엄태구’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가 마리끌레르 10월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마리끌레르는 올 한 해 코로나19로 인한 혼란 속에서 멋진 영화를 만든 배우와 감독들을 조망한 영화 특집 ‘CINEMA DREAM’을 기획했고, 매 작품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확실히 각인시키는 배우 엄태구가 이에 함께 했습니다.

영화 <낙원의 밤>은 박훈정 감독의 신작으로, 조직의 타깃이 된 한 남자와 삶의 끝에 서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020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는 박훈정 감독님의 작품인데다 시나리오도 너무 재미있어서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밝혔으며, 또한 아직 개봉 전이라 영화를 보지 못했다는 그는 본인이 연기하면서 표현했던 감정들이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영화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연기에 관해 답이 없기 때문에 늘 어려움에 봉착하고, 역할이 커질 수록 부담감도 커지지만, 그 안에서 즐거움을 찾고 있다고 말하며, 덧붙여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한 작품 한 작품 충실히 해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편, 엄태구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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