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특별 방역도 실시

[전북=내외뉴스통신] 고영재 기자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시민의 편안한 쉼터인 덕진공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새 단장에 나섰다.

전주시설공단이 추석 연휴 기간에 귀성객과 시민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덕진공원을 대상으로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덕진공원은 추석 연휴에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주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다.

공단은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특별 방역도 진행한다.

또 제초작업과 수목 병충해 방제를 진행하고, 이벤트 화단에 국화 등의 계절 초화류를 심어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화단은 2010년 공원에 조성된 이래 전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인기 만점인 공간이다.

백순기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사전 안전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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