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 전동 킥보드 공유 플랫폼 서비스 기업인 빔모빌리티(Beam Mobility)는 국내 이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현지화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강희수 사장을 새로운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사장은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개발은 물론, 비즈니스 발굴, 파트너십 확대 등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강 사장은 IT 분야에서 20여년의 경력과 켈로그경영대학원(Kellogg MBA) 석사과정을 수료한 신사업 전략 및 실행 전문가로, 삼성, 두산, 아마존, 쿠팡 등에서 신규 사업 및 서비스 개발, 신흥시장 개척 등 다양한 국내외 업무를 수행했다. 빔에 합류하기 이전에는 쿠팡 3P 마켓플레이스와 아마존 글로벌 셀링 사업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신사업을 육성시킨 바 있다.

강희수 신임 사장은 "아태지역의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산업을 선도하는 빔은 지난 1년여간 24시간 무휴서비스 제공, 안전주행 아카데미 론칭, 운전자보험 공동개발 등 우리나라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여 선보여 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국내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비스 향상 및 개발에 주력하는 한편, 각 지자체 및 여러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경제를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선 기자 aha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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