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대상 특별예방교육
불법촬영기기 점검 실시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실시

[안동=내외뉴스통신] 김영삼 기자

경북 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해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전담경찰관이 특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방문해 학생들에게 ‘불법촬영은 호기심이나 장난이 아닌 중대범죄임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과 함께 피해신고 방법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뜻하지 않게 불법촬영의 가·피해자가 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경찰서는 이번 특별예방교육 실시 후 학교 화장실에 대한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실시해 불법 촬영으로부터 안전한 학업 분위기 형성했다.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은 “사회적으로 불법촬영 범죄의 피해가 확산되는 있다”며 “선제적인 점검활동과 맞춤형 예방 활동을 통해 불법촬영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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