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내외뉴스통신] 김해성 기자

부천오정경찰서 고강파출소(소장 경감 김용운)는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주민들이 외출 및 외식을 자제하고 음식을 포장하거나 배달하여 집에서 먹는 사례가 늘고있어, 탄력순찰 홍보용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2,000개를 제작하여 식당․편의점․배달 업체에 제공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및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인터넷으로 순찰신문고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경찰관서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었던 순찰강화 요청을 일회용 나무젓가락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쉽게 신청이 가능하다.

분식점을 운영하는 업주 김 모45세,여)씨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포장이나 배달이 증가하여 일회용 나무젓가락이 항상 부족한 시점에 젓가락을 나누어 주어 큰 도움이 된다고 하며 경찰에서 시행중인 탄력순찰 제도에 대해서 알지 못하였는데 이번 홍보를 통해 알게 되었고 좋은 제도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고강파출소에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사태에 치안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탄력순찰제도를 홍보함과 동시에 골목길 구석구석까지 면밀하게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경찰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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