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체감도 높은 사업 위주, 총 111건의 신규시책 발굴

[영광=내외뉴스통신] 오현미 기자

전남 영광군은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준성 군수 주재로 홍석봉 부군수,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신규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열린 보고회에서는 한국판 뉴딜과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연계사업, 포스트코로나 등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질적 추진 가능한 111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해 중점 논의했다.

주요 발굴시책은 ▲퍼스널모빌리티 플랫폼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구축, ▲군민 햇빛발전소 조성 ▲우리마을 랜선여행 ▲언택트관광 동반자 영광스마트 지도구축 ▲고독사 ZERO! 따뜻한 영광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안전 시설사업 ▲스마트 배수펌프장 구축 등 한국판 뉴딜 및 전남도의 블루이코노미 연계사업과 비대면 활성화 사업, 생활밀착형 SOC 사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위주의 시책을 발굴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제는 다양한 방식의 새로운 사회 시스템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변화된 트렌드에 맞는 사업들을 발굴하여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영광군은 이번에 발굴된 다양한 시책을 구체화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총력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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