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
- 보건소·아산충무병원·아산현대병원, 선별진료소 상시 운영

[아산=내외뉴스통신] 강순규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추석명절을 맞이해 연휴기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KTX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명절 연휴기간 동안 집중 점검 및 방역ㆍ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 보건소, 아산충무병원, 아산현대병원 3곳의 선별진료소를 상시 운영한다.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해 지역 의료기관, 충청남도,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동안 총 53개소의 비상진료 의료기관(▲병원 6 ▲의원 18 ▲약국 29)이 운영되며, 진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및 아산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자가격리자 관리를 보다 강화하고 방역조치 위반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철저히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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