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중심 미래도시 광주·전남 논의

[광주=내외뉴스통신] 서상기 기자

25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민주당 광주시당은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단장 우원식)가 전국을 순회하며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형배 국회의원(광주 광산을)의 진행으로 광주와 전남이 상생과 협력을 통해서 함께 이루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인 「사람중심 미래도시 광주·전남」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조발제에 나선 이건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유영태 조선대학교 교수는 「행정수도 완성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남부권 선도 지원 필수」와 「코로나19 이후 광주산업경제 뉴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하고,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 박재영 광주전남연구원장, 김종원 GIST 인공지능대학원장, 윤현석 광주일보 정치부 부장은 패널토론을 통해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한 균형발전 전략을 토론한다.

송갑석 위원장은 토론회에 앞서 “지역의 혁신과 포용성장을 위해서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행정수도 완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에너지 자립도시와 녹색분권, 지역경제 · 산업인프라 연계 조성 등 에너지와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sski700@nate.com

내외뉴스통신, NBNNEWS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738

저작권자 © 내외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